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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바이킹스워프 리뷰 :) 역시 먹는 게 남는 거!!!모든 것을 리뷰한다/데이트 코스, 맛집, 카페 등등 2020. 10. 12. 16:59반응형
안녕하세요~~
꼬또리입니다😄
혹시 랍스터 좋아하시나요?!
전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먹고 싶을 때마다 먹기
힘든 음식이죠...
그런데!!!
제가 이번에 기회가 생겨
랍스터를 배 터지게 먹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먹었냐고요?!
바로 오늘 리뷰할
맛집 뷔페...
잠실 롯데월드 몰에 있는
‘바이킹스워프’
입니다!!
잠실 롯데월드 몰에 갈 때마다
바이킹스워프를 보면서
오늘 환율에 따른 가격이 얼만지
괜히 한 번 쳐다보고
‘아 저긴 진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얼마 전 지인들과 마침
바이킹 스워프 얘기가 나와
돈을 차곡차곡 모아
다녀왔습니다~~
운 좋게 환율이 방문했던 당일
환율이 살짝 내려가서
조금 싸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3명이서 갔는데
347,000 원
1인당 약 115,700원 정도였습니다!
예약은 한 달 전에 했어요~~
잠실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최소 한 달 전에는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코엑스는 이 정도까진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ㅎㅎ랍스터는 주문 코너에서
테이블 번호와 수량을 말하면
직원 분께서 자리로 갖다 주십니다^_^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시키진
마세요 ㅎㅎ
그릇이 꽤 커서 놓을 곳이 없을지도
몰라요 ~~방문하기 전에
바이킹스워프 후기들을
보고 갔었는데
살이 별로 없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살은 충분했습니다!!랍스터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몸통은 모두 오동통 살이
많았고요!!
다리는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리에 살이 없다면
몸통만 먹고 또 시키면 되니까
전혀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ㅎㅎㅎㅎ
랍스터가 나오자마자 흥분해서
몸통 살을 한 번에 발라서
입 안에 왕창 넣어 먹었습니다🤣
완전 행복 그 자체였어요 ㅠㅠ
다만, 단점은
처음에는 정말 맛있는데
먹다보면
조금 짜요... ㅠㅠ
아무래도 뷔페다 보니
너무 많이 먹으면 곤란하니까
좀 자극적으로 간을 한 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4마리나 먹었지만,
3마리부터는 좀 질리긴 하더라고요...
6마리 먹는 게 목표였는데
실패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은 한 마리 먹고
바로 질린다고 하시고😭
개인차는 좀 있겠지만
많이 먹기는 힘든
양념 시스템인 듯 합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먹다가 질린다
싶으면반 마리짜리 갈릭 랍스터를 먹어 줬습니다!
겉에 바삭바삭한 갈릭들이
덮여 있어 느끼한 맛을 좀 잡아줍니다!
굉장히 맛있어요 ㅠㅠ
저는 오히려
이 랍스터가 더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이것도 안질리는 맛은 아닙니다 ㅎㅎ
그래도 비싼 돈 주고 먹는 곳이니까
하나라도 더 먹어야 후회 안할 거
같아서 부지런히 먹었습니다^_^
아! 그리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음식을 가져오는 방식이 바뀌었는데요!
음식을 직접 그릇에 담을 수 없고
모든 코너에 직원이 배치되어
있는데 원하는 음식을 말하면
직원이 퍼 주는 방식입니다!
스시와 회는 한 번에 최대 세 종류 세 피스씩
주문 가능합니다^_^
해산물 위주의 뷔페답게
다 정말 맛있어요 ㅠㅠ
쫄깃 쫄깃~~~
보시다시피 연어초밥 위에는
캐비어도 얹어져 있습니다 ㅎㅎ
굿굿!!! 👍👍👍후식으로 생과일 주스를
맘껏 즐길 수 있는데요!!
직원 분께 말씀드리면
바로 과일을 착즙기에 넣어서
주스로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과일도 맛 볼 수 있는데요!!
근데 망고는 정말 맛이
별로였어요... ㅠㅠ
많이 시더라고요😣
이 날만 그런 걸 수도 있어요~~이 코너는 카페인데
바로 ‘폴바셋’입니다 ㅎㅎ
맛있는 커피, 차, 젤라또, 각종 탄산음료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종 해산물들과 디저트까지
배부르게 먹어봤는데요~
음식의 퀄리티는
일반 뷔페와는 차원이 다르게
좋으니까
맛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고요!!
(괜히 비싼 게 아니겠죠?! ㅎㅎ)
나에게 선물을 주는 의미로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_^
친구들이랑 차곡차곡 돈 모아서
와도 좋을 거 같고 ㅎㅎ
어떤 분들은 해외여행 갔다가
남은 달러로 여기 오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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