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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리뷰 및 소개, 다이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이야기 [스포 X]
    모든 것을 리뷰한다/영화, 드라마 등등 2021. 10.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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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꼬또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007 영화는 60년의 역사가 있는
    유서 깊은 액션 시리즈인데요.
    특히나 이번 시리즈에서 눈여겨 볼 점은
    주인공이자 6대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007영화라는 것입니다.

    뭔가 4년 전 로건(울버린)을 떠나보네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 소개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007 No Time To Die

    포스터를 보면 몇몇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시죠?
    인물들을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이 전작인 '007 스펙터'와 스토리가 연결됩니다.
    사실 크레이그의 첫 작품인 '카지노 로얄'부터
    다 이어지긴 하죠.
    만약 전작을 안보셨거나 기억이 나지 않으시면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요즘 유튜브에 007시리즈를 잘 요약한 영상들이 많으니 그걸 보셔도 상관 없을 거 같습니다.
    저는 무턱대고 상영했는데, 예전 스토리가 하나도 기억 안나서 좀 당황;; 6년 만에 나왔으니...
    (귀찮으시면 굳이 안보셔도 되긴 합니다^^)

    그리고 포스터에 보시면 '보헤미안 랩소디'로 친숙한 에오 아저씨가 보이네요.
    이번 영화의 빌런으로 등장합니다.

    가면 살인자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누군가의 과거가 나오는데요.
    일본 정통 가면을 쓴 한 남자가 총을 메고 한 집으로 향합니다.
    섬뜩하죠?
    그 집에는 술과 약에 찌들어 누워 있는 엄마와 그런 엄마의 시중을 드는 한 소녀가 있었죠.
    그리고 가면 쓴 남자가 집으로 들어서는데...(심장 약한 분은 조심하세요!)

    자 현재로 돌아와서

    즐겁게 여행 중
    이탈리아 마테라

    본드는 007을 은퇴하고 전편에서 만난
    ‘마들렌’(레아 세이두)과
    유럽 각국을 돌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거기서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이 이탈리아 마테라의 배경이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그림 같은 배경들…

    암튼 이렇게 배경에 심취할 때 쯤
    007 영화 답게 본드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제임스 본드


    (크레이그 많이 늙었음… 어느덧 50살이 훌쩍 넘어버린 그…)
    본드의 영원한 사랑 베스퍼(에바 그린)의 납골당(?)에 찾아갔다가 테러를 당하게 됩니다.

    매우 화가난 본드


    본드는 매우 화가 나고, 직업 특성상 예민 끝판왕이라서
    애인인 마들렌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마들렌은 떠나 보내죠.


    연구소 습격

    그리고 어느 연구소…
    한 무장 단체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사실 뭐 이런 건 뻔하죠?
    엄청난 살상무기를
    연구하고 보관하는 연구소였고,
    살상무기를 빼앗깁니다.

    사핀


    이 단체의 수장은 역시나
    이번 영화의 빌런인 ‘사핀’(라미 말렌)!

    사핀이 훔친 무기는 일명 '헤라클래스'로
    아주 무시무시한 화학무기입니다.
    사핀은 이 무기로 인류를 통제하겠다는
    어벤져스의 타노스 같은 꿈을 꿉니다.
    본인이 신이자 이 세상의 영웅이라고 생각하죠.

    M 국장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이거 본드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국장은 다시 본드를 요원으로 복귀시키고

    그 와중에 사핀은 본드의 사랑 마들렌을
    찾아가고, 마들렌은 사핀의 정체를 알고
    얼어 붙어버리는데…

    처음에 나온 가면 쓴 남자는 누군지?
    과연 사핀과 마들렌은 어떤 관계일지?
    그리고 이번에도 본드는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지?
    본드 vs 사핀
    궁금하신 분은 영화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노미(라샤나 린치)

    이번 편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더 등장하는데요.
    본드가 007을 은퇴하고,
    그 자리를 꿰찬 새로운 007 요원 ‘노미’입니다.
    처음에 본드랑 엄청 티격태격 대죠…
    본드걸이 아닌 여자 007을 등장시킨 건 꽤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

    중간에 본드와 공조하는 CIA요원
    ‘팔로마’도 나와서 본드와 화끈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 여자가 본드걸의 역할을 다 했다고 볼 수 있죠.

    본드 카(애스턴 마틴)

    이 외에도 총도 나오고 연막도 나오는 본드 카나

    오메가 씨마스터

    크레이그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오메가 씨마스터 본드 에디션 등등
    볼거리도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자 그럼 이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관람하시기 바라며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에 가까울 만큼 기니까
    각오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크레이그를 보내주는 영화이니
    이 정도는 이해해 줘야지요~

    그러면 즐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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