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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스' 시즌 1~4 보기 전 예습하기, 리뷰 및 소개!! (스포X)
    모든 것을 리뷰한다/영화, 드라마 등등 2021. 10.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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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꼬또리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즌4까지 리뷰하는 이유는
    드라마상 전환점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시즌 1~4까지는 주인공인 라그나 로스브로크를
    중심으로 한 1세대들의 대항해 시대의 시작을 그리고,
    시즌5부터는 라그나가 죽고 난 후 2세대인
    라그나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리기 때문입니다.

    바이킹스 포스터



    우선 바이킹스를 보게 된 이유는 제가 전에 리뷰한 '라스트킹덤'을 보면서 바이킹족들에게
    관심이 생겼고, 마침 바이킹스라는 드라마가 있길래 바로 정주행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역사를 좀 좋아기도 합니다 ㅎㅎ)

    '라스트킹덤'이 잉글랜드의 색슨족 관점에서 침략인들은 바이킹족을 바라봤다면,
    '바이킹스'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의 바이킹족들의 관점에서 타민족과 타국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연관성이 꽤 크기 때문에 이 두 드라마 모두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기적으로는 '바이킹스'가 조금 더 앞서 있습니다.
    '바이킹스'에서 잉글랜드 침략이 처음으로 시작되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드라마 '바이킹스'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그나 로스브로크

    ‘바이킹스’의 주인공 라그나입니다.

    9세기경 실존한 인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를 다스렸다고 하네요.
    실제로 바이킹 역사에서 전설과도 같은 인물로
    전해져 내려오며,
    그 당시 문자로 남겨진 역사가
    없어 입에서 입으로 그의 업적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많은 부분들이 미화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드라마 스토리상
    라그나는 평민이자 농부였지만
    바다 건너 세상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항상 배를 타고 바다를 넘어 타국으로
    발을 넓히는 것을 생각했는데요.
    드라마를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호기심이 많은 인물입니다.

    당시는 항해술이 부족하여
    뱃길을 찾는 것이 어려웠지만
    라그나는 그 방법을 얻게 되고
    형제, 친구들과 새로운 나라를 찾아 침략할
    계획을 세우죠.

    농부 - 백작 - 왕으로 가는 그의 과정을 보면
    상당히 지략적이고 진취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굉장한 호기심을 발휘하죠.

    처음엔 그냥 싸움만 잘하는
    바이킹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멀리 보고 깊게 보는 눈을 가졌다고 느꼈습니다.

    크게 될 수밖에 없는 인물이죠.
    (흠이라면 여자 문제를 좀 일으킵니다)

    롤로

    롤로 또한 실존 인물이며,
    역사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롤로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프랑스를 침략하러 갔다가 프랑스 왕
    샤를 3세에게 회유 당해 그의 딸과 결혼도 하고
    공작 작위와 영토를 받아 노르망디에 정착합니다.
    단, 프랑스를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막아준다는 조건!

    훗날 롤로의 후손 윌리엄 1세
    잉글랜드를 정복하여
    잉글랜드에 노르만 왕조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영국은 프랑스에 속국이 되죠.
    역사가 참 재밌죠? ㅎㅎ

    스토리상
    롤로는 라그나의 친동생으로 나옵니다.
    (이는 실제 역사가 아닌 픽션을 가미, 실제로는
    롤로가 라그나의 오른팔 정도로 추측)

    롤로는 형인 라그나를 동경하면서도 그에게
    많은 부분에서 열등감을 느낍니다.
    항상 그의 그늘에 가려져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인지 감정적이고 충동적이 면이 있으며
    그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강자 중 한 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위에 사진만 봐도 장난 아니죠?
    걸리면 죽습니다.

    라게타

    라게타도 실존 인물인 것으로 보이나,
    역사적으로 큰 비중이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비중이 높습니다!

    스토리상
    라게타는 라그나의 첫 번째 아내입니다.
    그녀는 농부이자 여전사이며,
    라그나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갔죠.
    라게타 또한 라그나처럼 진취적인 인물이며,
    전사로서의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권력욕도 높아요.

    드라마를 보면서
    바이킹족은 남녀의 역할에 구분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라게타만 봐도 전쟁에 나가 싸우고 싶은 열의가
    가득하며, 만류하는 남편 라그나에게 진지하게
    화내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전쟁 신을 보면 전사들의 상당수가 여자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자도 군주가 되어 백성들을 다스리기도
    합니다.

    여자는 경전을 읽을 수 없고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등의 남녀 역할이 정해져 있는 기독교 문화와
    대비를 보여줍니다.


    비욘 로스브로크(어린이)
    비욘 로스브로크(어른이)

    비욘도 실존 인물로 주로 비욘 아이언사이드
    (철의 장군)이라고 불립니다. 실제로 라그나의
    아들이라고 알려졌으나, 아들이 아닌 가까운 혈족
    정도라는 설도 있습니다.
    중세 스웨덴에 시조라고 볼 수 있으며,
    라그나의 본거지인 스웨덴 지역의
    대부분을 비욘이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스토리상
    비욘은 라그나와 라게타의 아들입니다.
    라그나와 라게타 사이에는 비욘의 여동생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전염병에 죽고 맙니다.
    라그나가 백작이 되기 전엔 단란한 네 가족이었죠.
    이후 라그나는 다른 여자와 아들들을 많이 낳지만
    라그나를 제일 많이 알고 경험한 비욘이 찐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그나와 함께한 첫 전투에서 상처 하나 없었기
    때문에 비욘이 신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여
    라그나가 비욘 아이언사이드(철의 장군)
    라고 칭합니다.

    성격은 전형적인 바이킹이 틀림없고,
    엄마 아빠를 아주 사랑합니다.
    막 성인이 된 후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며 라그나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이제는
    아주 듬직합니다.
    용감하며, 라그나를 닮아 모험심도 뛰어나요.
    전투 성향이나 기질로 본다면 롤로와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플로키

    플로키는 목수이자 조선공입니다.
    라그나의 친구이며, 라그나를 굉장히 사랑하죠.
    라그나에게 배를 만들어 주었고, 그 배로 라그나는
    잉글랜드에 입성할 수 있었죠.
    북유럽 신들(오딘, 토르 등)에 대한 신념이 아주
    강하여 타 문화에 호기심이 많고 잘 들여다보는
    라그나와 달리 굉장히 보수적인 인물입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라그나와 부딪히기도 하죠.
    또한, 내면적으로 복잡하고 안정적이지 않은 인물입니다.

    훗날 라그나의 막내아들인 절름발이 아이바에게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인물입니다.
    그래서 아이바 또한 신념과 문화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아슬라그 공주

    아슬라그 공주는 라그나의 두 번째 부인입니다.
    (역사에서는 세 번째 부인이라고 알려짐)

    바이킹족의 영웅인 시그루드와 발키리 브륀힐드의 딸이며,
    우연히 여정 중인 라그나의 눈에 띄게 됩니다.
    이후 아슬라그는 임신한 채로 라그나의 본거지인 카테카트로 오게 되고
    결국 라게타가 카테카트를 떠나게 되죠.

    라게타처럼 여전사 캐릭터는 아니지만
    신기가 있어 앞 날을 어느 정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잘하며 아들을 많이 낳습니다.


    애설스탠

    애설스탠은 바이킹스 전반기 아주 중요한 인물입니다.
    잉글랜드 노섬브라이 왕국의 수도승인 애설스탠은
    라그나의 첫 잉글랜드 여정에서 포로로 붙잡혀 오게 됩니다.
    보통 타국에서 포로로 붙잡혀 오게 되면 몸종으로 전락하기
    쉽상인데, 라그나는 애설스탠을 가족처럼 대해줍니다.
    그리고 라그나는 그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매일 코치코치 캐묻습니다.
    애설스탠 또한 절실한 기독교 수도승이었지만,
    바이킹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문화와 신에 대해 배워갑니다.
    물론 계속해서 두 신념 사이의 갈등을 안고 가긴 하지만요.

    애설스탠은 라그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삶의 낙이 되이며
    라그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되어 갑니다.


    잉글랜드

    그리고 바이킹스에서
    잉글랜드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라그나가 처음
    배를 타고 넘어가 침략한 나라입니다.

    당시 잉글랜드는 여러 왕국으로 분열된
    상태였는데요.
    이 시기를 잉글랜드 칠왕국 시대라고 부릅니다.
    (노섬브리아, 머시아, 동앵글리아, 웨섹스, 서섹스, 에섹스, 켄트)
    저도 배경지식이 없을 때는 ‘뭔 나라가 이렇게 많나’ 하면서
    헷갈렸는데 지금은 익숙해졌습니다.

    암튼,
    라그나가 처음 발을 들인 곳은
    노섬브리아 왕국입니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나라이며,
    이곳에서 처음 애설스탠을 만나게 되죠.

    웨섹스의 엑버트 왕


    이후부터는 주로 웨섹스 왕국과의
    관계가 이어지는데 당시 왕이
    엑버트입니다.
    (거의 주인공 급으로 많이 나옵니다)
    영국의 세종대왕 급인 알프레드 대왕의
    할아버지죠.
    엑버트는 잔머리가 뛰어난 인물입니다.
    함부로 덤벼들지 않고, 회유할 때와 뒤통수 칠 때를 아는 사람이죠.
    욕심도 꽤 많고, 어떤 면에서는 라그나와 꽤 닮았는데 뭔가 얄미워요.
    하지만 라그나가 훨씬 멋있죠 ㅎㅎ

    (제가 전에 리뷰했던 ‘라스트 킹덤’이
    알프레드 대왕 시기를 다룹니다.
    ‘라스트 킹덤’을 정주행 하고 이 드라마를
    봐서 그런지 뭔가 친숙하고 내용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같이 보는 거 추천!)



    자 이렇게 바이킹스의 주요 인물들을 살펴보며
    드라마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라스트 킹덤과 같은 중세 유럽물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바이킹스 추천드립니다.
    우선, 라그나 중심의 전반기는 거의 호불호 없이
    재밌으니까 우선 시즌4까지 후다닥 보시고
    시즌5부터 볼지 말지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추가적으로
    이들로 인해 항해술, 나라 간의 무역이 발달했고,
    현재 많은 나라에서 채택 중인 의회 제도 또한
    이 바이킹들의 문화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이런 몰랐던 부분을 알아보고 찾아보는 것도 은근 재밌더라고요!

    그러면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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