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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BIRD BOX)’ 솔직 리뷰 :) 보기 전에 이 글 꼭 보세요!! [스포X]
    모든 것을 리뷰한다/영화, 드라마 등등 2020. 10.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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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꼬또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

    입니다!!

    <기본정보>

    조시 맬러먼’ 작가의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죠?
    그래서인지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조회수를 올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책 안봤습니다^_^

    버드 박스

    일단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아
    궁금증으로 보게 된 영화인데요!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라고 되어
    있는데 음... 약간 스릴러의 요소도
    있는 거 같아요!
    러닝타임은 124분입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사일런스’
    들 수 있는데요

    왜 비슷하냐면?
    일단 밑도끝도 없는 재앙!!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ㅎㅎ

    그리고 이런 변화된 환경에서
    적응하고 난관을 헤쳐나가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비슷합니다!

    참고로 저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숨 막힐 정도로...
    이제 곧 후속작이 나온다는데
    굉장히 기대 중^_^

    <내용>

    눈을 뜨면 안돼! 눈에는 안대!

    암튼 버드박스로 돌아와서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eye)입니다!!

    실외에서 눈을 뜬 사람은
    이상행동을 보이며 자살을 하게 되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눈을 뜨면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속삭이며 그 사람을 홀리고
    홀려버린 사람은 미쳐버립니다

    실외는 물론이거니와 창문으로 밖을
    바라보거나 모니터로 밖을 봐도
    마찬가지의 증상을 보여요

    정말 무서운 재앙이죠...?!

    재앙의 시작

    평범한 일상을 살던 임신한 주인공은
    태아의 상태를 체크하러 동생과
    병원을 갔다가 이 재앙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미쳐 날뛰며 자해와 자살을
    하고, 동행하던 동생마저 이런 증상으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주인공은 도움을 받아
    인근의 주택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가까스로 살아남게 됩니다

    집주인을 비롯한
    주인공과 같이 주택으로 들어온
    여러 사람들은 한 공간에서
    이기심과 경계, 의심, 방심, 공포 등을
    보이며 갈등을 보이기도 하고 누군가를
    의지하기도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주인공과 또 다른 임산부는
    거의 동시에 출산을 하게 됩니다

    포스터에서 보이는 두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 건데요!

    남자아이가 주인공의 아들이고
    여자아이가 같이 출산을 한 여자의
    딸인데

    여자아이의 엄마는 출산과 동시에
    목숨을 잃게 되죠

    많은 일이 일어나고
    결국 주인공과 아이 둘만 남게 됩니다

    이들은
    안전지대가 있다는 희망을 품고
    그곳으로 여정을 떠나는데요...

    게다가 중간엔 재앙이 통하지 않는,
    밖에서도 자유롭게 눈을 뜨고 다니는
    인간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과정들이
    펼쳐졌고, 이들은 이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영화로 확인해 주세요!!

    아 그리고
    왜 영화 제목이 버드 박스인가?

    이들이 여정을 떠날 때 새들이 담긴
    박스를 가지고 떠나는데요

    사람을 홀리는 이 재앙이 근처에
    다가오면 새들이 지저귀듯 지껄입니다

    이 또한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며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리뷰>

    이 영화를 볼 땐 어렵지 않게
    감상했는데, 이 영화가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려 할 때 매우 어려워지는
    영화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재앙으로
    오감 중 하나인 시각을 포기해야하고
    그 상태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건
    지금 우리의 시대와 많이 닮아 보입니다

    지금 우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에
    일상적인 일에 제한이 생기고
    그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바뀌고 있는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감상 추천드리며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고
    이상으로 꼬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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